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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닥터프리즈너’촬영 현장을 가다
AMWAY INSIDE
#32. KBS ‘닥터프리즈너’ 촬영 현장을 가다
2019.05안녕하세요 에디터A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주연배우의 열연으로 평균시청률 15%,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인기 수목 드라마 ‘KBS 닥터프리즈너’ 속 배경으로 어딘가 낯익은 장소가 자주 보이지 않으셨나요? 센스 있는 분들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한국암웨이 아셈타워 사옥이 ‘KBS 닥터프리즈너’ 드라마속 공간으로 자연스레 녹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극중 태강 그룹 총괄 본부장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최원영씨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선과 등장 인물과의 갈등, 고뇌, 차가움을 도회적인 공간과 함께 잘 표현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있었습니다. 촬영은 막판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월부터 일찌감치 시작되었습니다.
촬영은 직원들의 업무시간에 최대한 방해되지 않도록 주말과 공휴일에 이루어졌습니다.
‘컷’ 하는 촬영과 동시에 한국암웨이 사옥은 쥐 죽은 듯 조용해지고 50명이 넘는 스텝들은 일제히 숨죽이며 모니터에만 집중을 합니다. 짧은 몇 장면을 위해 감독님의 ‘컷’사인과 함께 찍고 또 찍고를 반복하고, 완벽한 최후의 한 컷을 위해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금세 어두운 밤이 되곤 했습니다. 또한 극의 특성상 인물의 갈등과 스토리에 집중하기 위해 어두운 배경의 밤장면이 유독 많이 촬영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드라마 스텝들은 ‘심플하고 와이드 한 공간감’의 멀리 한강까지 훤히 보이는 한국암웨이 사옥의 멋진 뷰를 100% 화면에 다 담아내지 못함을 아쉬워했습니다.
극이 전개될수록 극중 이재준본부장 (배우 최원영)의 비중이 늘어나며 한국암웨이 사옥도 더욱 자주 방송되었습니다. 닥터프리즈너 속 한국암웨이의 멋진 사옥과 사무실 곳곳에 보이는 엣모스피어 스카이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드라마속 명장면에 여러분이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